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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오래 기다리셨죠? ‘경성크리처’·‘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가 옵니다

이번 주말 볼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2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경성 두 청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2가 5일 베일을 벗는다.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그 안에 살고 있는 이들의 다양한 면면을 다룬 ‘경성크리처’는 개봉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비영어)에서 3위, 전 세계 69개국 톱10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다. 파트2에서는 파트1에서 풀어놓은 이야기들이 모두 마무리지어지는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지난해 말을 뜨겁게 달군 티빙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파트2가 5일 공개된다.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는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한 죄로 죽음(박소담)이 내린 형벌을 겪고 있는 최이재(서인국)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특히 파트1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4화에서는 최이재가 경험한 7번의 죽음 중 하나가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김지훈)가 연관돼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죽음에 분노한 최이재가 초월적 존재인 죽음에게 반기를 드는 장면까지 이어지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파트2에서는 박태우의 실체를 깨닫고 각성한 최이재의 변화가 펼쳐진다. 박태우와 죽음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리라 확신한 최이재는 짜인 시나리오를 바꿀 방법을 찾아 나선다.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김재욱)의 몸으로 환생해 악마로 악마를 죽이기로 결심하는 것. 최이재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죽었던 이들이 하나둘씩 다시금 등장하는 것 또한 파트2의 관전 포인트다. #티빙: 나나투어나영석 PD와 그룹 세븐틴이 만났다. 데뷔 9년차를 맞은 세븐틴이 이탈리아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여행 예능 무려 20년차 베테랑인 나영석 PD와 이들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세븐틴이 단체로 유럽 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인 상황.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아는 이들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될 멤버들의 매력도 기대를 자아낸다. 나영석 PD는 “인원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많은 만큼 또 재미있었다”며 “세븐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있고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웃기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라”고 당부했다. 5일 공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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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데뷔 이래 곧 주연만? 부담도 됐지만..” [IS인터뷰]

“작품이 잘됐다가 안 됐다가 반복하다 보면 단단해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강해졌던 게 아니라 외면하고 있던 거더라고요. 그래서 작품, 내가 맡은 배역에 무게감을 느끼자고 다짐했죠. 그 책임감이 원동력이 돼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아요.”서인국이 연기자 데뷔 이래 줄곧 주연만 맡아온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작품이 잘 안됐을 때 억지로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게 아니라 부족한 지점을 찾으며 공부해 왔다고 토로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서인국은 연기에 대해 열정이 많아 보였다.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남자 주인공 최이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엄청나게 부담됐었다”고 털어놨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총 8부작이다. 팬들 사이에서 ‘웹툰 덕후’라고 알려진 서인국은 ‘이재, 곧 죽습니다’도 열렬한 팬이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와 내가 최이재를 한다고?’라는 생각에 기뻤던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거든요. 그런데 대본을 보니 웹툰과 달리 각색된 부분이 많았어요. 그 순간 내가 알고 있는 웹툰 속 최이재는 잊어버리자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대본에만 충실했던 것 같아요.” 서인국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죽음’을 연기하는 박소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소담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 분위기 속에 느껴지는 공허한 눈빛이 ‘죽음’ 캐릭터와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촬영장에서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극 중에서 서인국은 취업의 문턱에서 고비를 맛보고, 7년 동안 만난 여자 친구에게는 괜히 자격지심을 느낀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의 아픈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서인국 역시 최이재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과거 가수 지망생이던 자신을 떠올렸다고 했다. 그는 “저도 가수 지망생 하면서 오디션 떨어져 보고 여러 실패를 경험해 봤다”며 “그런데 작품 속 이재는 제가 겪은 아픔보다 훨씬 클 거라 생각했다. 하루 만에 친구,전 재산,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잃는 것 아니냐.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다는 최이재의 심정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연기를 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으로 지옥을 쳐다보는 신을 꼽았다. 그는 “당시 아무것도 없었다. 강풍기가 있고 스태프들도 지나다니고 있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내게서 저런 표정이 나오는 게 신기했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지옥을 연기 하기 위해 즐겨봤던 웹툰이나 판타지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끔찍한 장면이나 표현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몰입했다. 또 영화 ‘콘스탄틴’ 지옥 신을 레퍼런스로 참고했다고 설명했다.내년이면 데뷔 15년 차가 되는 서인국. 그는 데뷔 이래 가수 활동부터 뮤지컬,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의 서인국이 신인 시절 서인국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는 “딱 세 마디만 하고 싶다”고 비장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그러고 이렇게 답했다. “과거의 인국아 무작정 시키는 대로 하지 마라. 네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할 수 있을 때는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괏값을 만들어내!”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5~8회)는 오는 5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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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방송결산] 넷플릭스 부럽지 않네… 국내 OTT의 역습

넷플릭스의 독주가 이어졌던 OTT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전히 넷플릭스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국내 OTT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유료가입자 유입에 나서며 매섭게 추격 중이다. 여기에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OTT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2023년은 국내 OTT의 가능성을 보여준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1’으로 저력을 보여줬던 웨이브는 ‘박하경 여행기’를 시작으로 ‘거래’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 여행기’는 교사 박하경이 쉼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이야기로 잔잔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약한영웅’을 잇는 기대작으로 불렸던 ‘거래’는 공개 첫날 전체 신규 유료 가입 견인율 1위에 등극해 기대에 부응했다. 공개 후에는 키노라이츠에서 신호등 지수 96.43%, 왓챠피디아에선 5점 만점에 3.1점, 대만 OTT 프라이데이에선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티빙은 ‘아일랜드’ 파트2를 포함해 총 6편의 신작을 선보였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잔혹한 인턴’을 비롯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를 공개했다. ‘운수 오진 날’의 두 주연 유연석, 이성민은 각각 사이코패스와 택시기사를 연기해 웹툰 원작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료 가입 기여자 수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호평 속 대미를 장식했다. 서인국, 박소담 주연의 ‘이재, 곧 죽습니다’는 15일 공개된다.지난해 국내 OTT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티빙, 왓챠, 웨이브 등 국내 OTT 3사의 영업손실이 3000억 원에 달한 것.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 대적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았지만 경쟁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국내 OTT가 고군분투하는 동안 넷플릭스가 제작사 투자액을 늘려 좋은 콘텐츠를 선점했기 때문이다.모바일덱스에 따르면 1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넷플릭스 1141만 명, 쿠팡플레이 508만 명, 티빙은 494만 명, 웨이브는 399만 명이다. 국내 OTT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쿠팡플레이도 넷플릭스의 절반에 못미친다. 또한 과거 5억~7억 원 규모였던 드라마 회당 제작비가 1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이라 막대한 자본력과 넓은 시장을 갖춘 글로벌 OTT가 경쟁에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위기에도 국내 OTT는 콘텐츠 제작에 더 힘을 쓸 계획이다. 특히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각오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지난 4월 열린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콘텐츠 제작에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매년 1000억 원 가량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시장 환경이 쉽지 않다”며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4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했던 티빙은 내년 10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홍, 이솜이 부부로 출연하는 ‘LTNS’, ‘샤크: 더 스톰’, ‘빌런즈’, ‘러닝메이트’, ‘피라미드 게임’, ‘춘화연애담’, ‘우씨왕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좋거나 나쁜 동재’, ‘스터디그룹’ 등이 대기 중이다. 웨이브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윤찬영 주연의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와 이민기가 출연하는 ‘룩앳미’ 등을 선보인다.여기에 지난 5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OTT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만약 합병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티빙(494만 명)과 웨이브(399만 명)는 통합 약 89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다. 1141만 명을 보유한 넷플릭스와 격차가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올해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길복순’ 등 상반기 작품을 제외하곤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국내 OTT가 위기를 기회 삼아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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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수상의 연속 ‘KBS 연기대상’…남은 건 이승기 삭발과 근황 [종합]

4시간의 길고도 긴,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던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은 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뿐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정용화, 혜리가 맡았다. 이날 대상은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과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가 공동 수상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며 입을 뗀 주상욱은 “25년 전이었다. KBS 청소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는데 KBS에서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KBS 대하사극이 5년 만에 부활했다. 어렸을 때 ‘연기를 하다 보면 저런 역할을 할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실제로 대하사극에서 멋진 역할을 맡게 됐다. 그러나 대하사극이 주는 무게감이 나 혼자는 감당 안 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주상욱은 가족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께 시상식을 찾은 아내 차예련에게 “언제나 내 편이고, 최고라고 응원해주는 하나뿐인 아내 차예련 사랑해”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정산 문제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선 공식 석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올 한해가 아마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해였던 것 같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여기에 그분들의 모든 노력이 담겨 있지 않나 싶다. 이 대상은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든 모든 팀, 배우들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 회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진검승부’의 도경수,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하지원은 “‘커튼콜’은 많은 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돼 매 순간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많이 배웠다. 내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게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이혜리에게 돌아갔다. ‘붉은 단심’을 세 번 거절했다는 이준은 “강한나가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대단한 배우가 된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 때도 강한나가 잘 보듬어주고 다독여줘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한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이 받았다. 감사함을 표하던 이들 중 이세희의 리얼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아까부터 도경수에게 이 상을 받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는데 내가 받아서 어리둥절하다. 이 상 최고인 것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주신 것 아닌가. ‘진검승부’를 위해 고생해 준 스태프들 덕분에 이 상 받았다. 함께해준 배우들도 감사하다”며 웃었다. 베스트 커플상은 무려 8팀에 돌아갔다.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김승수와 김소은, ‘징크스의 연인’의 나인우와서현,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미남당의 서인국과 오연서,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과 배다빈,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와 이세영,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가 이름을 올린 것.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한 이세영, 서인국, 오연서를 제외하고 13명이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삭발한 채 시상식을 찾아 눈길을 끈 이승기는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아니다.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그래서 깎은 것이니 오해 안 하시길 바란다. 많은 분이 짠하게 봐주셔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며 “영화 ‘대가족’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 ‘2022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이승기(‘법대로 사랑하라’), 주상욱(‘태종 이방원’) ▲최우수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하지원(‘커튼콜’), 박진희(‘태종 이방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이준(‘붉은 단심’), 강한나(‘붉은 단심’), 이혜리(‘꽃 피면 달 생각하고’)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임주환(‘삼남매가 용감하게’), 윤시윤(‘현재는 아름다워’),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베스트커플상=강하늘·하지원(‘커튼콜’), 김승수·김소은(‘삼남매가 용감하게’), 나인우·서현(‘징크스의 연인’), 도경수·이세희(‘진검승부’), 서인국·오연서(‘미남당’), 윤시윤·배다빈(‘현재는 아름다워’), 이승기·이세영(‘법대로 사랑하라’), 이준·강한나(‘붉은 단심’) ▲인기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이세희(‘진검승부’), 정수정(‘크레이지 러브’) ▲우수상 일일드라마 부문=백성현(‘내 눈에 콩깍지’), 양병열(‘으라차차 내 인생’), 박하나(‘태풍의 신부’), 차예련(‘황금가면’) ▲조연상=성동일(‘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커튼콜’), 허성태(‘붉은 단심’), 박지연(‘붉은 단심’), 예지원(‘태종 이방원’)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차학연(‘얼룩’), 신은수(‘열아홉 해달들’) ▲신인상=변우석(‘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유진(‘삼남매가 용감하게’), 채종협(‘너에게 가는 속도 493㎞’), 강미나(‘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서현(‘징크스의 연인’), 정지소(‘커튼콜’) ▲청소년연기상=정민준(‘황금가면’), 윤채나(‘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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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7년만의 KBS 복귀 “진짜 신내림 받았나?”

배우 서인국이 박수무당으로 7년 만에 KBS를 찾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이 27일 첫 방송에 앞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고재현 감독,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참석했다. 서인국은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 이후 7년 만에 KBS 작품으로 안방극장 컴백이다. “당시에도 프로파일러 역할을 맡았는데 KBS에 오랜만에 와서 너무 반갑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느낌이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너를 기억해’에서 연기했던 프로파일러와는 결이 다르다. 새롭게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은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한 노력으로 “표현하는 데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았다. 슬플 때는 바닥까지, 기쁠 때는 최대치로 표현했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남한준이 ‘신내림 진짜 받은 거 아닌가’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화려한 말솜씨와 쇼맨십을 가진 인물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남당’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무당으로 변신한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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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서인국-오연서 커플 화보 “이 분위기 뭐야”

배우 서인국, 오연서의 커플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하는 KBS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일기일회’(일생에 단 한 번의 만남)을 주제로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아래 드라마 속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켰다. ‘미남당’에서 서인국은 박수무당을 가장한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을, 오연서는 전투력 만렙의 열혈 형사 ‘한재희’를 맡았다. 오연서는 “이번에 ‘재희’가 엄청 멋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 실제로 ‘미남당’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다”며 “거의 마블 시리즈에 나와도 될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 소개했다. 서인국은 “‘한준’은 여러 가지 의미로 치명적이다. 진실에 집착하는 성격인데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헐렁한 구석이 있다” 또 “개인적으로 ‘남한준’으로 이모티콘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얼굴 근육을 다 쓰며 연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호흡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오연서는 “‘재희’가 형사다 보니 무당 행세를 하는 ‘한준’을 추궁하는 장면이 많다. 거기에 능글맞게 받아치는 ‘한준’의 모습이 내가 생각한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액션 연기 도전에 대해 “너무 힘들어서 살이 쭉쭉 빠지더라. 그래도 촬영할 땐 엄청 신난다. 자잘한 부상은 많은데 찍어두고 나서 다시 보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국은 얼마 전 5년 만에 새 앨범 ‘러브 앤 러브’를 발표했다.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든 곡은 내게 신선도가 중요하다. 드라마 촬영 중 휴대폰으로 녹음해 수정하고, 촬영이 조금 일찍 끝나면 바로 일정 잡아 녹음했다” 동갑내기 커플의 케미를 예고한 서인국과 오연서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2022.06.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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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연예일반

배우 음문석, 연출까지 섭렵…서인국 ‘마이 러브’에 담아낸 메시지

배우 음문석의 연출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14일 서인국의 새 싱글 앨범 ‘러브 앤 러브’(LOVE&LOVE)의 타이틀곡이자 음문석이 제작에 참여한 ‘마이 러브’(MY LOVE(FEAT. RAVI))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앞서 음문석은 절친 서인국을 위해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이 러브’(MY LOVE) 뮤직비디오는 서인국의 목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희극과 비극이 공존하는 복잡 미묘한 사랑의 느낌을 담아낸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사랑했던 이에게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듯 흘러나오는 서인국의 보이스와 쓸쓸하고 먹먹한 감성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의 감각적인 분위기는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가 지닌 메시지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음문석은 서인국과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만큼 그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녹여냈다는 반응이다. 외로움, 공허가 느껴지는 서인국의 눈빛과 표정에 집중할 수 있게 연출한 카메라 구도는 노을이 지며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을 담아 사랑이 떠나갔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음문석은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함으로써 5년 만의 컴백을 알린 서인국과 새 싱글 ‘러브 앤 러브’(LOVE&LOVE)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음문석은 댄스, 노래, 연기에 이어 뛰어난 연출력까지 입증하며 대중들을 다시금 놀라게 했다. 음문석이 기획부터 연출, 제작까지 참여한 서인국의 ‘마이 러브’(MY LOVE(FEAT. RAVI))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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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팬미팅 개최…2년 7개월 만에 팬 만난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서인국은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2 서인국 팬미팅 ‘하(夏)루 : HEART & LOVE’를 개최한다. 서인국이 5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LOVE&LOVE’를 비롯해 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 출연 등 음악과 연기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서인국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서인국은 이번 팬미팅 ‘하(夏)루 : HEART & LOVE’를 통해 가수로서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이고 그 동안의 근황, 작품 활동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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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5년만에 본업 복귀… 싱글 '러브 앤 러브' 발표

서인국이 5년 만에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서인국은 30일 소속사 아에르뮤직 공식 SNS에 새 싱글 '러브 앤 러브(LOVE&LOVE)'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그의 음악 활동을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담겨 있다. 이후 음악 스튜디오에서 녹음뿐만 아니라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하는 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지며 팬심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서인국은 27일 SNS에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6월 14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2017년 발매한 '함께 걸어' 이후 5년 만의 신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서인국은 '부른다' '사랑해 U' '애기야(My Baby U)'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다수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받으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6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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